서울 근교 등산_ 용마산 오르기

2020. 5. 5. 21:54일상 및 정보



서울 근교 등산 코스로 딱!! 좋은 용마산 다녀왔습니다. 

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하기에 소소하게 쉬는날 등산하고 왔어요. 









용마산역 7호선 2번출구로 나가서 쭉 올라가면 용마산 입구가 나와요. 깨끗하게 길안내가 되어 있어서 편하게 찾아가실 수 있어요.






깨끗하게 설명되어진 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. 

약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40분~5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. 









탁 트여진 시야를 보니깐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~~!! 










실제로 깨끗한 구름에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사진으로는 그때의 그 모습이 잘 안담겨져셔 아쉽네요;; 










정상에 드디어 올랐습니다. 

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는데요.  인증샷들 찍고 계시네요. 



이번달 리스트 중 혼자등산해보기 였거든요.

 미션 성공 !! 했습니다. 





생각보다 돌산이라서 올라가는데 헉헉 거리는 저를 보고 아,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 

내려올때는 다리를 후덜덜 떨면서 내려왔네요. 








이렇게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어서 아 오기 잘했네. 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. 









팔각정 있는 쪽으로 내려왔습니다. 다시 용마산역쪽으로 내려와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갈 예정입니다. 

공복으로 올라왔더니 배가 너무 고파요. 




간만에 자연의기운을 느끼며 운동을 하니 건강해지는 기분이랄까? 

시간이 되는날 종종 등산하러 와야겠어요. 



혼자 등산은 처음인데 생각도 정리되고 힐링도 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.